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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웹 백엔드 개발자에게 “APM”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.
APM(Application Performance Monitoring)은 서버에서 일어나는 트래픽, 쿼리, 오류, 응답 속도 등을 모니터링하고 병목을 찾아내는 툴이에요.
하지만 어떤 환경에서 웹 서비스를 운영하느냐에 따라 APM 도입 난이도와 범위가 크게 달라집니다.
오늘은 올려주신 표처럼 웹호스팅 · 서버호스팅 · 클라우드 각각의 특성과 APM 관점에서의 차이를 정리해 볼게요.
✅ 웹호스팅과 APM
- 특징
- 호스팅 업체의 서버 일부만 임대
- 서버 설정권한 없음
 
- APM 활용
- 매우 제한적
- PHP 기반 웹호스팅이라면 New Relic, Datadog 같은 APM 연동이 어려움
 
- 주로 이런 분들에게 적합
- 단순 회사 홈페이지, 커뮤니티, 소규모 블로그
 
- 백엔드 개발자 관점
- 서버 성능 튜닝 불가능
- 코드 단에서만 로깅/모니터링 가능
 
✅ 서버호스팅과 APM
- 특징
- 물리 서버를 단독으로 임대/구매
- OS, 미들웨어, DB 직접 설치/운영
 
- APM 활용
- APM 설치 자유로움 (e.g. New Relic, Elastic APM, Datadog)
- 서버 자원 직접 모니터링 가능 (CPU, Memory, Disk)
 
- 주로 이런 분들에게 적합
- ERP, 대형 쇼핑몰, 회사 인트라넷 등
- 보안 중요 서비스
 
- 백엔드 개발자 관점
- 커스텀 설정 가능 → 성능 최적화 유리
- 초기 비용/관리 부담 큼
 
✅ 클라우드와 APM
- 특징
- 가상 서버 사용
- 필요할 때 자유롭게 서버 확장/축소
 
- APM 활용
- 가장 유연
- AWS X-Ray, Azure Monitor, GCP Operations Suite 등 클라우드 네이티브 APM 사용 가능
- 인프라 + 앱 모니터링 한 번에 가능
 
- 주로 이런 분들에게 적합
- 스타트업, 게임/영상 플랫폼, SaaS 서비스
 
- 백엔드 개발자 관점
- Auto-Scaling 환경에서도 트래픽 추적 가능
- 비용은 사용량 따라 유동적
- Observability 설계 필수
 
✅ APM 관점 정리
| 구분 | 웹호스팅 | 서버호스팅 | 클라우드 | 
| APM 도입 난이도 | 매우 어려움 (거의 불가) | 높음 (자유롭게 가능) | 매우 높음 (네이티브 툴 多) | 
| 모니터링 범위 | 어플리케이션 레벨 제한적 | OS ~ App 전체 가능 | OS ~ App + 클라우드 서비스까지 가능 | 
| 확장성 | 불가능 | 물리 서버 한계 있음 | Auto Scaling으로 무제한 확장 가능 | 
| 비용 | 저렴 | 비쌈 | 사용량 기반, 효율적이지만 과금 주의 | 
✅ 백엔드 개발자라면 기억할 점
- 웹호스팅 → APM 기대하지 말고, 단순 로깅 수준 유지
- 서버호스팅 → 직접 구축 가능, 성능 튜닝 최적
- 클라우드 → 클라우드 네이티브 APM 적극 활용
- 예) AWS X-Ray, GCP Trace, Datadog SaaS
 
결론
APM을 제대로 쓰고 싶다면 서버호스팅 or 클라우드가 답입니다.
특히 클라우드는 네이티브 APM 솔루션이 잘 갖춰져 있어 빠르고 효율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어요.
하지만 비용과 복잡도를 꼭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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